생명의 부활, 인류의 소망, 남동구기독교연합회는 3월 31일(주일) 오후3시에 간석동에 위치한 간석제일교회(고석현 목사 시무)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하였다.
▲ 대회사: 대회장/대표회장 고석현 목사(간석제일교회)
예배 사회에 상임부회장 김규열 목사(인천제일교회)가, 대회사에 회장 고석현 목사(간석제일교회)가 하였다. 고석혁 목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함께 한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며, 인근 각처에서 모여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영광을 함께 나누길 원하며 부활의 소망, 부활의 기쁨을 온 천하 만민에게 전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용기를 시험하며, 예수님의 부활은 소망이라며, 예수님의 부활은 베드로에게 소망을 던져 주었고,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실패자의 오명을 씻을 수 있게 되어 베드로에게 승리자로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셨다며, 주님이 보여주신 부활의 역사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이 세사의 모든 어둠의 권세를 맞서고 승리케 하는 원동력이며, 믿는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소망할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며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15:17)’
▲ 사회: 준비위원장/ 상임부회장 김규열 목사(인천제일교회)
외형은 화려해지는데, 내면은 점점 힘에 겨운 우리네 삶이 되어버린 때에 예수님의 부활은 더욱 우리에게 소망이 된다며, 한국교회는 겸손과 사랑으로 세상을 섬겨야 하고, 복음전파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여 세상의 불의에 맞서고, 진리가 승리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된다며, 이 일은 십자가의 희생과 헌신이 없이는 불가능하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섬김과 애씀이 없이는 어렵기에, 예수님이 몸소 보여주신 대로 섬김의 도를 다할 때 비로소 예수님의 부활은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고,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며, 잃어버린 영혼을 되찾는 역사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하였다.
기도에 증경회장 오영복 목사(고잔교회)가, 성경봉독에 서기 이상수 목사(낙원교회)가, 특별찬양에 연합성가대(지휘 김명도 집사, 반주 이민정집사)가, 설교에 지도위원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감리교회)가 요11:17~26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황규호 목사는 “마르다와 마리아는 오라버니의 죽음 앞에서 절망하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오라버니의 병을 고쳐주시기를 기대했지만, 예수님은 나사로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도 이틀이나 더 지나서야 도착했다. 죽음에 있는 나사로를 다시 살리셔서 예수님이 생명이요 부활인 것을 알게 하셨다. 죽음에 이르러 무덤에 갇혀있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라는 선포이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로서, 예수님의 부활은 가장 큰 기적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천국에 관한 소망을 증명하기 위해 죽은 나사로를 살려냄으로써 모든 사람의 부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부활을 확실히 믿는 사람은 죽음을 안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부활을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어느 날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다.
부활을 믿는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살기 위함이며, 좌절과 허무함을 극복하고, 죽음 앞에서도 안식할 수 있는 참된 소망을 가지기 위함이다. 마르다의 죽음은 정신적인 죽음이며, 그녀는 주님과 대화하며 안식을 찾았다. 마르다의 삶은 슬픔과 절망에 압도되어 변화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예수님을 만남으로 변화되었다.
부활을 믿는 것은 죽음 이후의 만남을 기대하는 것이지만, 오늘의 고통과 절망을 극복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신앙은 부활의 의미를 잃어버린 것이다. 종교적인 껍질로 뒤집어쓴 세력과 싸우느라고 피곤하고 절망한 상태에서 부활을 믿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의 신앙이자 현대적인 소망과 힘을 주는 것이며, 어둠과 고통을 해결해 줄 주님의 부활과 생명을 믿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무덤 저편의 소망과 천국에 대한 소망을 약속해 주신다. 우리의 삶을 치료하고 변화시키고 새롭게 하는 주님을 믿을 때 우리의 삶은 부활이며 생명이다.
우리는 언제나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연약하여 그 믿음을 읽어버릴때가 많은데, 연약한 믿음과 부족한 믿음을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살아있는 신앙과 생명력이 넘치는 신앙을 가지기를 원한다고” 전하였다.
헌금기도에 회계 최환 장로(전원교회)가, 헌금특송에 두나워쉽팀(간석제일교회)가, 특별기도에 직적회장 송순자 목사(영광교회)의 인도로 ▷대한민국과 제22대 국회위원 국회의원 선거를 위하여, 증경회장 김신 목사(행복한교회)가, ▷평화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하여, 증경회장 성시경 목사(한빛교회)가, ▷인천광역시와 남동구 기독교연합회 발전과 지역교회부흥을 위하여, 부회장 신윤진 목사(신성교회)가, ▷예배회복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하여, 부회장 이의기 장로(신성교회)가 하고, 축사에 증경회장 찬준철 목사(생수교회)와 증경회장 박수병 목사(대흥교회)가, 인사에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이하고, 사랑나눔봉사단이 사랑의 성금전달식을 하였다.
내빈소개 및 광고에 상임총무 유희종 목사(주안에교회)가, 축도에 지도위원 장자옥목사(간석제일교회 원로)가 하고 단체사진 촬영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사랑의 성금 전달(사랑나눔봉사단)/ (좌)대표회장 고석현 목사, (우)상임총무 유희종 목사
▲ 연합성가대(지휘: 김명도 집사, 반주: 이민정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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