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사망권세 이기고 예수 부활하셨네.
3월29일(금) 오전 10시30분 안양만안경찰서 5층에서 경목위원회•기독신우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했다. 예배 사회에 경목실장 박종호 목사(안양충신교회)가, 대표기도에 윤노원 목사(성문교회)가, 성경봉독에 이호연 경감(신우회장)이, 찬양에 안양석수교회 샬롬찬양대가 하고, 설교에 위원장 한상용 목사(평강교회)가 요11장25~26절 “예수 부활과 생명”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한상용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 죄와 허물과 사망과 저주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인해서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아니하고 영생을 얻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주셨다. 인간은 죄로 인해서 저주도 오고 질병도 오고 고통도 오고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는 것이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아니하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시고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신 것, 대속의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 그 결과는 여러분과 나의 죄를 위해서 나의 구원을 위해서 예수님이 그 죄를 감당해 주신 것이다. 부활의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도의 첫 열매이다. 예수님도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1장 25절) 또 요 장 35절에 내가 곧 생명의 떡이라. 요일 5장 12절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다. 요5장 24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주시려고 오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그것은 믿음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다. 이 부활의 생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다.
△경목위원장 한상용 목사(평강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은 잠시 머물다 썩고 없어지는 생명이 아니다. 벧전 1장12절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불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새새토록 있도다. 롬 6장20절 너희가 죄에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니라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했다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고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고 40여 일 동안 돌아다니며 증거하시며 우리가 보는 앞에서 천국으로 승천하시면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다. 예수님의 재림이요 초림의 예수는 우리를 구원했지만, 또 재림의 예수는 우리를 구원하셔서 영원한 천국으로 옮겨주는 역사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끝날에 주님께서 소리 나는 천사장의 소리와 함께 강림하실 때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은 순식간에 생명의 부활을 받고, 성도들은 홀연히 변화되어 신령한 몸이 되어서 주님을 맞이하는 영광스러운 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주의 일에 힘쓰고 맡은 일에 충성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서 나라와 민족과 세계에, 안양시에도 주님의 부활의 생명으로 승리하고 영광이 일어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전하였다.
△윤노원 목사(성문교회)
특별기도에 박병열 목사(안양감사교회)가 ▷대한민국과 안양시민의 평안을 위해, 안양시의 교회와 성시화를 위해, 임중근 목사(안양북부교회)가 ▷안양만안경찰서와 경찰 가족, 치안을 위해, 안양시의 교회와 성시화를 위해 기도하고, 부활절 특송에 성문교회 샬롬중찬단이 했다.
부활절 축사에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가 “부활절을 맞이하면서 자신도 고민을 많이 해보았다면, 어떤 부활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 예수님이 돌아가셨다가 3일 만에 살아나셨다 할렐루야 찬송하는 건 우리 나이만큼 해왔을것이며, 나이만큼 처음부터 예수를 믿은 사람들은 아니면 후에 예수를 믿은 사람이라고 하면 예수 믿고 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 숫자만큼 부활주일을 경험하나, 내 삶 속에 진정한 부활과 나 때문에 부활의 역사를 맞이하는 그런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라고 했다. 부활은 죽음이 있어야 부활이 있으며, 십자가가 있어야 부활이 있다. 안양의 복음화를 위해서,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서,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우리가 진짜 죽어야 부활이 있으며, 죽지 않고서는 이 땅의 부활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며, 이번 부활주일을 맞이하면서 진짜 부활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우리가 죽을 수 있는 자, 복음 때문에 헌신할 수 있는 자가 되어질 수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실 것이며, 다른 영혼들도 살아나는 그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박병열 목사(안양감사교회)
서장인사에 나영민 총경(안양만안경찰서 서장)이 “기존의 경찰 활동과 어떤 사법활동이 응보적인 활동이라고 한다면, 지금 안양경찰서가 추구하는 활동은 회복적인 정신으로 경찰 활동과 사법 활동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며, 과거에 잘못한 이 범죄자들을 경찰은 검거해서 처벌하는 데 그 업무에 중점을 뒀는데, 보면 잘못한 사람들이 교정이 되고 좀 더 나아지는 그런 것이 아니라, 더 좀 악랄해지는 경우도 있고, 가해자가 또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죗값을 치렀는데 더 반성할 게 있느냐 이렇게 하면서 피해자분들도 회복이 안 되는 경우를 봐서, 가해자들도 진정으로 반성을 하고 피해자분들도 회복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가는 의미에서 이제 경찰에서도 회복적 경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어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좀 더 기존의 잘못된 부분들을 반복하지 않게 대화뿐만 아니라, 공동체와 연결을 해서 그분들을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경찰 활동을 하고 있는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지만, 좀 더 공감을 하려고 시작 단계에 있는데, 부활절 예배를 같이 하면서, 경찰 활동과 잘 접목이 되면 더 활성화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여러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서 도와주시면 더 활발하게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였다.
이후 광고에 경목실장 박종호 목사(안양충신교회)가, 축도에 직전위원장 김춘호 목사(화창한교회)가 하고 애찬기도에 유문옥 목사(성림교회)가 하고, 단체사진 촬영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경목실장 박종호 목사, 안양만안경찰서장 나영민 총경, 경목위원장 한상용 목사
동행취재: 곽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