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는 6월 23일 여전도회관 루이시기념관에서 제73주년 6.25 상기 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사)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를 비롯해 (사)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양정섭 목사와 (사)세계개혁교회연합회 총재 김권현 목사가 연합하여 가입교단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함께 예배를 하였다.
이날 연합예배는 (사)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양정섭목사가 사회를,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교회총회 박지원목사(동아시아선교회 대표)가 대표기도를,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양정섭 목사가 성경봉독을하고, 특송에 개혁중창단의 은혜로운 찬양이 있었다.
이후 설교에는 (사)단법인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박형렬목사가 여호수아 1:1~11 “공동체 영성으로 평화”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박형렬목사는 “여호수아는 ‘공동체 영성으로’ 오직 하나님 말씀을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완벽하게 달성했다. 여호수아처럼 ‘공동체의 영성’으로 대한민국이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철저한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으로 광야에서 죽을 때, 여호수아는 창조주 하나님의 기쁘신 뜻으로 철저하게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했기에 가장 탁월한 애국심을 갖고 창조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모범적인 역사적 실제가 되었다.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 진리이자 거짓 없는 사랑이며, 희락이자 화평이다.
▲ 대표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교회총회 박지원목사(동아시아선교회 대표)
둘째, 철저한 공동체 영성으로 무장해야 한다. 여호수아가 31명의 왕을 장악하고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공동체 영성으로 무장’된 하나님의 지식전쟁 전략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인 여호수아에게 확정된 언약적 영성으로 보증해주셨고 여호수아는 절대적으로 순종했다. 여호수아가 창조주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수직과 수평의 영성’에서 균형을 이룬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도 철저하게 공동체 영성으로 무장해야 한다.
셋째, 철저한 실천으로 평화를 이룩해야 한다.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은 ‘철저한 준비와 담대한 실천’, ‘소유와 분배의 정의 실현’, ‘내부적 정의 실현’의 3단계로 이루어졌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서 정착해 평안히 살기 위해서는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하고 전 민족이 단결하는 것이 필수적이었다. 이처럼 대한민국도 신앙과 애국심으로 무장해서 ‘철저한 나라 사랑’의 실천으로 평화를 이룩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사명에 충성해 복음으로 통일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특별기도에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교회총회 부총회장 정광용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교회총회 총무 허용준목사가 사단법인 3개단체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한후, (사)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양정섭목사가 인사를 하고, (사)세계개혁교회연합회 총재 김권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특송: 개혁중창단의 은혜로운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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